황하나 마약 의혹 봐주기 논란

남양유업 오너 일가이자 말 많은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였던 황하나씨가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 되고 있는데요 제벌가라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1일 '일요시사' 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학생인 조모 씨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이 사건에 황하나씨가 연루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 했다는데 황하나씨는 어떠한 처벌이나 조사도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공개된 판결문에은 2015년 9월 중순경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가 조모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 봉지를 건넸고 황하나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나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모씨 팔에 주사하게 했다고 합니다.

2011년에도 황하나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었는데요 여전히 재벌백을 믿고 그런지 몰라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SNS에 쇼핑몰 홍보 글도 올리고 흔들림 없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SNS로 일상을 공개하고 박유천과 2017년 연인 사임을 밝히고 그해 9월 결혼약속을 했었죠 8월에 결별 했어요

약 한달 전에는 박유천에 대한 폭로글도 본인 SNS 에 게제 했다가 내리기도 했었죠

마약사범은 투약자 보다 공급자를 더 엄하게 처벌 하는데 황하나가 기소나 처벌되지 않는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역시 돈 권력 앞에서는 법도 잘 통하지 않는가 보네요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