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심장이 답답하고 아플때 원인과 대처방법

 

 

가끔씩 가슴이 답답하고 찌릿한 통증을 성인이라면 한 번쯤은 느껴봤을 텐데요 평소에는 건강한 사람도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이유로 이러한 증상을 한 번씩은 겪게 되는데 그러한 통증이 있다고 해서 아주 위험하거나 심각한 병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슴통증은 내장 장기(대동맥, 심장, 식도, 폐, 위, 간, 쓸개)와 가슴 바깥 조직(피부, 근육, 신경 유방)등이 손상되어 생길 수 있는 2종류가 있는데 증상별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내장 장기 심장혈관으로 인한 가슴 통증인 경우

 

• 협심증 - 심근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질환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 내 혈액, 산소 부족으로 갑작스레 통증을 느끼는 상태이다. 언덕을 올라갈 때나 계단을 올라갈 때 등 신체활동의 증가로 순간적으로 산소가 부족하여 가슴이 압박받는 흉통의 상태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10~20분 안에 통증이 가라앉고 완화된다

 

• 대동맥 협착 - 심장에서 피가 나가는 대동맥이 좁아지는 질병으로 동맥관 삽입 부위에서 보통 발생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약 두배 더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숨이 차기도 하며 때론 기절까지 하기도 한답니다.
• 대동맥 박리 -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버린 상태로 내외막이 분리되는 것인데 극심한 가슴 통증과 허리, 등의 통증이 수반되며 구토나 땀을 많이 흘리며 정신이 몽롱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이 대동맥 박리는 관상동맥 질환이나 대동맥 파열로 인해 사망에 까지도 이르게 할 수 있으니 최대한 조치를 빨리 취하는 게 좋습니다.

 

• 기흉 - 폐가 약해진 부위에서 호흡한 공기가 빠져나가 폐가 위축되고 산소공급을 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즉 폐에 구멍이 난 상태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마른 체형의 남성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숨을 크게 마시고 뱉을 때 한쪽 겨드랑이 부근이 당기거나 헛기침이 자주 나며 조금만 달려도 숨이 많이 가쁘며 조그만 충격을 가해도 상당한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 늑간 신경통 - 갈비뼈를 중심으로 연결된 신경이 있는데 이를 늑간 신경이라 하며 이 신경에 문제가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데 흉통은 수분 안에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후유증으로 골절, 척추 질환에 의해 늑간 신경통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 심낭염 -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일반적인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대부분이며 이 증상이 보이기 몇일 이나 몇 주 전부터 감기, 복통, 설사 증상을 보이며 기침을 할 때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고 열이 나거나 호흡곤란 증상을 보입니다.                                                                                                                                                                                                      심장외에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경우                                                                                                                                                                                
• 폐렴, 폐암 -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호흡곤란, 고열, 기침을 하며 폐를 감싸고 있는 흉막에 염증이 번지면 심한 가슴 통증이 있으며 폐암은 허파에 발생하는 암으로 허파 암이라고도 부르며 전 세계적으로 폐암으로 130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은 흡연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라돈, 가스, 석면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 다양한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 직인 증상으로 느 타는듯한 가슴 쓰림과 통증, 신물과 트림, 입 냄새 및 소화불량 증상 등이 있는데요 목소리가 쉬거나 목의 이물감, 만성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 대상포진은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근육통, 오한,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 가 어려운데 갈수록 신경통처럼 발생하는데 단순 가려움증부터 살갗을 스치기만 해도 아프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 공황장애 - 심한 불안과 발작 이와 동반되는 여러 신체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이전에는 많이 알려진 병이 아니지만 근래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일반에게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 담석 - 담관이나 담낭에 돌이 생기는 질환을 담석증이라고 하는데요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 응결, 침착되어 형성된 담석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합니다.

 

 

 

 

 

위와 같이 가슴과 심장이 답답하고 아플 때는 그 원인을 특정 지을 수 없을 정도로 위의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요 대부분 이전부터 문제를 일으킬 만한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

 

관리를 잘 하는것이 중요한데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비만 등이 그서인데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과 체중 관리를 평소에도 잘해주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저러한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